땅끝기맥 8구간 닭골재- 달마산- 토말 21km 종주완성

땅끝기맥 닭골재 작은닭골재 바람재 달마산정상 도솔암 사자봉 토말 땅끝마을 21km 저포함 기맥꾼들이 가장 하고싶은 땅끝기맥 123km 완성입니다 초반국도에서 철조망 펜스를 통과하여 올라서 능선길로 진행하여 작은 닭골재에 도착하여 임도길을 건너 길이 없는 곳을 헤치고 오릅니다 이름없는 암봉을 넘어 송촌에서 올라오는 바람재에서 1차로 아침을 먹고 서너개의 암봉을 넘어서 땅끝기맥의 실질적인 마지막 봉우리 달마봉 정상에 오릅니다 달마봉은 8년전 올랐던 곳으로 미황사가 보이고 완동앞바다가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달마산 산행중 사적으로는 산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버님의 소천한 소식을 듣고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던 산이기도 합니다 아버님 마지막을 보지 못한 불효자로 멍에를 안고 살아갑니다 도솔암을 지나서 도솔봉 주차장에서 사자봉을 오릅니다 임도길을 만나고 땅끝기맥을 향하여 능선길로 접어들어 땅끝기맥을 향하여 능선길로 계속하여 전진하여 땅끝전망대에 도착하여 인증하고 다시 500m 정도 계단으로 내려가서 땅끝탑 토말에 도착하여 대장정의 땅끝기맥을 완성입니다 백두산기점으로 백두대간 진부령에서 출발하여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호남정맥으로 뻗어서 호남정맥 주화산에서 다시 호남정맥으로 가다가 호남정맥 노적봉에서 뻗어서 땅끝기맥을 토말에서 기운을 다합니다 땅끝마을 갈두리로 나와서 땅끝의 의미를 생각을 해봅니다 기맥으로는 끝이지만 우리땅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다음기맥 도전은 진양기맥입니다 당분간 남쪽의 땅끝기맥의 기운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