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파 아마다블람

금북정맥을 끝으로2012년5월12일부터 2017년 11월4일까지 1대간 9정맥 3000km완성을 이룹니다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산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걷기 시작한 걸음이 결실을 맺었네요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성취감이 있는 반면에 또 무언가를 도전해야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저와 ..

고생들하셨습니다

고생들하셨습니다

세르파형님과 아마다블람누님의 1대간9정맥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식지않은 열정 자기관리등을 통한 대장정의 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초반수량재 들머리 야산길이 이어지고 정맥길이 개간된 밭길을 지나고 사과나무도 보고 열무밭도 지나고 감이 무르익은 너무나도 한가한 정맥길입니다 오석산을 지나서 내리막 후 다소 오름이 있는 백화산 이번구간 최고봉 전망이 정말 뛰어납니다 국보 6세기경 마애삼존불은 보기만 해..

무르티고개 초반에 다소 완만한 오름길과 곁들어 가을의 상징 밤을 줍고 서산 시내를 한바퀴도는 산행길 후반부로 가면서 더위와 함께 금강산 오름길 다소 어려웠고 마지막 암반 급경사도 있는 멋진 정맥길입니다 1대간 9정맥 3000km 완성 D-2 입니다

새벽녘 거센 오름 후 만난 뒷산 한서대가 조망되는 능선길을 자나서 가야봉 암릉길 석문봉 일락산 초원인 삼화목장을 자나서 다다른 상왕산 알바도 하고 우리가 지나왔던 홍동산 덕숭산도 보이는 멋진 구간입니다

무박과 더위 장거리 산행 아홉골고개 짐승 사육 악취 홍성의 공공의식 예의바른 남녀 의병을 탄생시킨 도시 백월산을 알바로 두번 오르고 홍동산 오름시 머리가 열이나서 고생하고 마지막 덕숭산은 콜라와 초코파이 힘으로 넘을 수 있었네요 킬리만자로 추위와의 싸움에서 더위와 싸우..

이번 정맥일에 해외 킬리만자로 트레킹이 있어서 장마철 장대비 속에서도 힘들게 정맥을 미리 도전해 봅니다 초반은 평의하고 오서산 삼거리 오르막과 오서산왕복은 다소 지칩니다 신풍고개부터는 등로가 잡풀로 우거져서 희미하고 샘미고개 이후는 시멘트 포장길입니다 더운 8월에 힘..

이번 정맥길 다소 잘 닦여진 길이나 비와 무더위로 의지가 필요한 길입니다 전 항상 아직도 새로운 길에 대한 도전이 설레이고 신비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