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맥종주완성/한강기맥종주완성

한강기맥 10구간 (2) 상원사-비로봉-호령봉-운두령 23km 종주완성

세르파송 2019. 4. 16. 17:40

산행일시 2018년 3월 21일 눈과 경방기간으로 미루어 왔던 한강기맥 비로봉 운두령23km를 완성하면서 10구간으로 도전했던 한강기맥 완벽한 완성을 하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새벽3시 월정사 매표소 직원이 자고 있어서 깨워서 입장료 7천원을 계산하고 경방기간이기에 상원사 기도하러 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무사 통과하여 상원사에 도착하여 기도객으로 가장하여 적멸보궁에서 기도를 하고 삼보일배 기도객도 보고 오늘 난 바로 경범죄 월담을 하여 비로봉을 향하는 다른 범법자들 2명과 함께 법규 위반을 합니다 지난번 하산한 비로봉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하고 간단히 정비 후 호령봉을 향하여 다시 한번 월담을 하여 본격적인 한강기맥 마루금을 걸어서 상원사 갈림길에서 좌우길 혼동이 됩니다 서두르다 집에서 gps를 놔두고 와서리 산행이 걱정이 많네요 그래서 재주니님 산행기를 핸드폰으로 불러와서 일일이 확인하면서 애매한 갈림길을 극복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선등자 재주니님 감사드립니다 초반에 비로봉까지 밥도 안먹고 단숨에 3.5km를 올라왔더니 당이 떨어져서리 산행속도가 나지않아 많이 지체됩니다 점심 후 기력을 회복하여 계방산 능선까지 마루금 3개이상을 넘어 2시간여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여 무더운 날씨에 1507봉에 도달합니다 주목이 있는 능선길을 걸어서 계방산 1577m 봉에 도착하여 인증샷과 전망을 하고 마지막 에너지를 보충하고 운두령 버스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쉬지않고 내려가서 땜방을 마무리 하면서 한강기맥 완성 마지막으로 금줄을 넘어 기나긴 여정 한강기맥 168km 땜방완성과 함께 한강기맥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령에서 분기하여 한강 두물머리에서 그 기를 다합니다 기맥 중 가장 하고싶은 한강기맥을 완성입니다 진양기맥과 금남기맥 영산기맥 도전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