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지맥종주중/백운지맥종주완성

백운지맥 1구간 성남탐방소-상원사-남대봉-시명봉-치악재-벼락바위봉-수리봉-백운산통신소

세르파송 2020. 9. 27. 19:16

백운지맥 1구간
산행일시 : 2020년 9월 26일
누구랑 : 세르파 땡중대장님 뚜벅이님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 1부 11.47km(성남탐방센터-치악재) 2부 11.17km (백운산통신소-치악재)-봉화지맥 1.4km포함
산행시간 :1부 5시간51분 (운동시간:4시간36분) 2부 7시간13분(운동시간: 4시간 8분)

산행코스 : 1부 : 성남탐방센터-상원사-백운지맥분기점(남대봉 1181.5m)-시명봉(1196m)-1100.8봉-1101봉-1079봉-1064봉-540봉-치악재(가리파재)

2부 : 치악재-헬기장-742.1봉-787.2봉-벼락바위-벼락바위봉(937.8m)-회론재-수리봉(911.6m)-한해재-812봉-852.7봉-979.4봉-백운통신소

백운지맥이란 ?

한강기맥에서 분기된 영월지맥의 치악산 남대봉 (1180m)에서 남서쪽으로 다시 분기해서 섬강의 남쪽 분수령을 이루면서 시명봉 (1196m)가리파재(치악재) 봉화지맥분기봉(850.5m) 백운산(1086.1m) 오두재 천등지맥분기봉(967.5m) 서낭고개 미륵산 (690m) 봉림산(577.5m) 서지재 비두냄이고개 긴경산(351m)을 지나 섬강과 남한강 함부점인 원주시 부론면 홍호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6.9km 되는 산줄기이다

백운지맥 분기점인 치악산 남대봉(1181m)은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고 지맥은 원주 판부면과 신림면을 가르면서 출발한다. 중앙고속도로 가라파재를 넘어 올라선 937.6 봉에서 충북과 도계를 접하다가 백운산을 넘으면서 원주시 귀래면으로 들어간다.
미륵산을 지나고 부론면계를 접하다가 영동고속도로를 잠깐 건넜다가 다시 넘어와 섬강의 하구로 내려가는데 남한강의 합수점은 원주시 부론면 홍호리 동매마을이다

백운지맥을 몇번을 시도하다가 무산되고 2주전에는 성남탐방센터에 도착하여 비가그치기를 기다리다가 비가 계속해서 내려서 돌아서는 뼈아픈 추억을 되새기면서 이번에는 땡중님 뚜벅이님과 함께 산행하기로 하고

성남탐방소-치악재 -백운통신소를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2부는 난이도을 줄이기 위해서 백운통신소-치악재로 시도하였으나 봉화지맥를 맛보는 뼈아픈 실책으로 별 실익이 없이 조금 편한 산행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2부 코스는 두번다시 가고싶지 않은 난코스입니다 정말 알고는 다시 가기 싫은 코스이지만 지나고 나니 벽락바위의 조망은 잊을 수가 없네요

중앙고속도로 치악재에서 새벽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20여분 성남탐방센터로 도착하고 이른 시간이라 조금의 차박으로 눈을 붙이고 3시경 일어나서 3시15분 상원사로 출발합니다 계속하여 계곡길을 오르고 제가 1시간정도 허리를 삐틀고 차속에서 잤더니 허리가 아프고 풀리지 않아서 초반 고생을 합니다 파스을 뿌리고 1시간여 진행하니 허리 고통이 풀리고 약수터 도착이고 약수는 음수가 안됩니다 약수에 돌아나와 우측으로 상원사로 오르고 치악사 영원사로 올라서 치악산 종주시 방문하고 두번째 방문입니다

유명한 치악산 전설 종을 확인하고 물을 보충하고 상원사 해우소를 우측에 두고 남대봉으로 오릅니다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겨울을 방불케 합니다
영월지맥과 백운지맥의 분기점에 이르고 백운지맥 남대봉 인증을 하고 국립공원관리소 옆 영월지맥길도 확인하면서 영월지맥을 회상해 봅니다 동행한 뚜벅이님 땡중님과 함께 백운지맥 무사완주를 빌어보고 스틱이로 세레모니를 합니다

영원사 갈림길에서 우리는 직진 방향으로 비탐방길 금줄을 넘어 백운지맥을 본격적으로 접어들고 야생의 길을 걸어서 시명봉 (1196m) 오르고 새벽 조망이 정말 뷰우티풀합니다 우리산이 하얀 설산 히말아야나 알프스는 아니지 나름 정말 멋진 푸르산이고 멋지곳이 많기에 이렇게 새벽녘 고생을 무릅스고 지맥을 지속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계속하여 내림으로 하산이고 두번의 우틀을 주의하면 어렵지 않게 명경사 도착이고 돌 하루방 방향으로 접속하하여 출입금지 표지한을 지나고 밭을 지나서 치악재로 내려설 수 있습니다 치악재기사식당에서 아점을 할려고 하였는데 최근에 문을 닫았나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2부를 백운통신소-치악재로 하기로 하여 가는길에 추어탕으로 점심과 막걸리를 마시고 다시 백운통신소 차로 올려서 인증을 하고 출발입니다

그런데 사단이 났습니다 아무의미 없이 철책을 우측에 두고 간다는 말이 반대로 출발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출발하다 보니 봉화지맥을 1km 정도 진행합니다 gps도 그냥 지맥이어서 이상이 없습니다 봉화지맥도 지맥이니 끝나는 지점을 확인하지 않은 오류를 깨닫고 다시 군부대를 우리는 약초길로 우회하고 뚜벅이님은 통신소 원점으로 회귀하여 군부대 철책을 좌측에 두고 지맥길로 하여 중간에서 만나서 같이 출발입니다

1타2피 봉화지맥 1km 정도 하고 힘들어요 그리고 반대로 진행하여 조금의 고생을 덜어볼까 하였는데 별도움이 안되고 굴곡이 장난이 아닙니다 힘겹게 오름으로 시명봉을 오르고 시명봉 앞 바위에서 조망을 감상하면서 한참을 쉬었다가 갑니다 정말 멋진 구간입니다

시명봉을 오르고 벼락바위봉을 인증하고 벼락바위 위에서 조망을 한참을 하고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고 해산굴을 통과하고 내리고 다시 오름으로 강아지 바위에서 조망을 하고 헬기장의 구절초 군락지를 지나 내림으로 급겹상입니다 여기로 오르면 끔찍합니다

지맥은 계속하여 직진이나 치악재 근처에서 우측으로 탈출하여 임도로 내리고 중앙고소도로 고가 밑 지방도를 따라서 치악재기사 식당에서 백운지맥 1구간 성남탐방소-치악재-백운통신소 산행을 갈무리를 합니다

함께산행한 땡중대장님 뚜벅이님 배려로 백운지맥 1구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맥산행은 지맥산행에 대한 설렘과 흥분된 마음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세르파_

치악산 조망입니다 넘 멋져요

제천방향 조망입니다

영월지맥의 남대봉 백운지맥의 분기점입니다

강아지 바위 조망입니다

벼락바위 927m 인증합니다

백운산 통신소 인증합니다 정문을보고 철책 좌측으로 봉화지맥 분기점 우측으로 백운지맥길입니다

좌로부터 세르파 뚜벅이님 땡중대장입니다

치악재 인증합니다 가리파재라고도 합니다

1부 성남탐방소-치악재 입니다

2부 백운통제소-치악재입니다

뚜벅이님 촬영 구절초입니다

벼락바위입니다

벼락바위봉 인증합니다

남대봉 백운지맥을 출발합니다

백운지맥 금줄입니다 금줄을 넘어서 백운지맥을 이어갑니다

상원사 탐바로 출발입니다

남대봉이 3.3km 입니다

돌탑을 지납니다

약서터 음수 금지입니다

상원사 그 유명한 꿩과 구렁이 전설이 있습니다

남대봉 땡중대장님 인증합니다

남대봉 세르파 인증합니다

남대봉 뚜벅이님 인증합니다

영월지맥은 관리소 우측으로 진행하여 이어집니다

백운지맥 금줄입니다

백운지맥 금줄을 넘어 진행합니다

시명봉 치악산 방향 조망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원주시 방향 조망합니다

시명봉 1196m인증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목폴라 모자까지 착용합니다

땡중님 시명봉 인증합니다

하산길입니다

제천방향 마루금 조망입니다

명경사로 하산입니다 지맥은 돌 하루방 방향으로 접속합니다

명경사입니다

출입금지구역 치악재로 하산입니다

치악재 기사식당 문을 닫았습니다

치악재 치악재 기사식당 폐업 하였습니다 아점을 할려고 하였는데 문을 닫아서 제천방향으로 진행하여 추어탕으로 아점을 합니다

치악재 인증을 합니다

백운산 통신소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여 오릅니다

백운산 통신소 헬기장입니다

백운산 통신소입니다

다음2구간 들머리 헬기장 계단입니다

통신소 봉화지맥 방향입니다

백운산 정상이 보입니다

봉화지맥 방향입니다

979.4봉입니다.

852.7봉입니다

812봉입니다

벼락바위봉 1.6km 여기서부터 꾸준한 오름입니다

911.6봉 입니다

937m 벼락바위봉입니다 벼락바위본 300m 지근 벼락바위 조망이 최고입니다

벼락바위봉 오름입니다

벼락바위봉 해산굴입니다

벼락바위봉 인증을 확실히 합니다

벼락바위봉입니다

해산굴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군부대 철책입니다 봉화지맥 방향으로 열심히 알바 진행을 합니다 힘들어요 백하여 백운지맥으로 이어갑니다

 

휴양림 도로입니다

787.2봉입니다

강아지 바위 조망입니다 여기서 쉬었다가 갑니다

구절초가 많은 헬기장이고 여기서부터 금경사 하산입니다

임도로 탈출하고

고가도로를 지나서 치악재 기사식당으로 도착합니다 백운지맥 1구간을 갈무리합니다

벼락바위 셀카 단체인증합니다

벼락바위 벼락바위입니다

백운지맥 산줄기 마루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