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지맥종주중/웅석지맥종주완성

웅석지맥 1구간 중산리-법계사-천왕봉-중봉-하봉-청이당재-왕등재습지-동왕등재-도토리봉-밤머리재

세르파송 2020. 10. 26. 02:23

웅석지맥 1구간
산행일시 : 2020년 10월 24일
누구랑 : 땡중대장님 뚜벅이님 세르파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 26km (날씨가 추워서 gps 오작동으로 산행기록이 오류발생함)
산행시간 : 15시간 20분
산행코스 : 중산리-칼바위-로타리산장-법계사-천왕봉-중봉-하봉-두류봉-청이당재-새봉-새재-외고개-왕등재습지-성왕등재-동왕등재-도토리봉-밤머리재

웅석지맥이란 ?

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북쪽으로 분기해서 중봉 (1845m) 하봉 (1755m) 쑥밭재를 지나 1315m 봉에서 동진하여 왕등재 밤버리재를 지나 웅석봉 (1099m)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꿔 백운산 (515m) 일구고 다시 고도를 낮추어 석당산(291.1m)을 지나 황학산(233m) 갈마봉 (229.2m) 석정산(145m) 진주시 귀곡동 582-2 귀동마을 아래 진양호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km 산줄기 입니다

웅석지맥 서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덕천강으로 흐르고 동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임천강 경호강을 지나 남강으로 흘러든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지리산 천왕봉에서 끝난다
그러나 대다수 대간 종주자들이 지리산 천왕봉에서 아직도 가야할 산줄기가 더 있다는 사실에 그 미진함을 채우기 위해서 연장하여 웅석봉을 거쳐서 어천이나 산천재의 지리산 종주의 새로운 시작 마무리 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구간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웅석지맥으로 부른다

또 다른 백두대간을 낙남정맥의 시작점 지리산 영신봉 삼신봉 고운동재 돌고지재 옥산갈림길 전 우듬지 낙남정맥 분기점에서 남진하여 계봉산 금오산 연대봉 노량앞바다 이순신대교로 보는 이들도 있다 신 백두대간은 이미 완성하였고 이번 웅석지맥으로 그 한줄기인 웅석지맥을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벼르고 있던 웅석지맥을 산꾼이신 땡중대장님 뚜벅이님과 일정이 맞아서 같이 하기로 하고 웅석지맥을 3구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23일 저녁 조금일찍 송내남부역 22시30분 출발을 하여 지리산 개방시간 3시에 출발을 하여 일출을 보고자 일정을 맞추어 보고 예상대로 24일 3시10분 산행을 시작하여 중산리 탐방센터를 출발하여 통천문을 지나면서 산행은 시작되고 무난한 길을 걷고 몸풀기 구간이며 칼바위를 지나고 흔들다리를 건너고 장터목과 로타리산장길로 나누어지는 평상에서 물을 마시고 정비를 하고 출발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계단길이 이어지고 로타리 산장까지 고도를 높이는 고단한 길이입니다 망바위를 지나고 한참을 오르자 로타리 산장이 보이고 로타리 산장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초코파이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법계사로 오르고 약수터가 얼어붙어서 물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물보충이 어렵습니다

날씨가 겨울 날씨를 방불케하여 물이 조금밖에 먹히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물을 보충하지 못하고 계속하여 오름으로 암릉구간을 지나고 평상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구간으로 오른지가 상당히 오래전입니다

한참을 치고 오르고 개선문 암봉이 보이고 개선문을 통과하여 오르고 선바위도 지나고 계속하여 오르자 천왕샘이 나오고 인증을 하고 이제 마지막 급경사 계단을 오르고 일출시간 6시42분까지는 아직 시간이 충분합니다 시간을 맞추어서 일출 10분전 6시30분 천왕봉에 도착하여 일출을 감상합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많이 다녔어도 제대로 천왕봉 일출을 감상할 수가 없었으나 이번기회에 3대가 덕을 쌓야지만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을 맞이하는 행운을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제 일생일대의 행운입니다

지리산 일출은 노고단 일출 삼도봉일출 촛대봉 일출 많이도 보았지만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 일출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입니다 함께한 뚜벅이님 땡중대장님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웅석지맥 1구간 천왕봉 인증을 하고 힘차게 출발입니다

대원사 방향 중봉방향으로 출입문을 통과하여 진행이고 날씨가 겨울 날씨를 방불케하여 상고대가 많이 있어서 상고대를 보는 행운을 누리고 중봉으로 오릅니다 날씨가 추운만큼 상고대는 더욱더 많고 아름답습니다 주목에 매달린 상고대는 정말 환상입니다 중봉에 오르고 중봉에서 바라보는 천왕봉은 정말 멋진 햐얀 봉우리로 보이는 상고대의 날입니다 중봉을 인증하고 웅석지맥을 이어가기 위해서 조금 더 진행하여 하봉과 써리재 갈림길에서 하봉방향으로 탐방금지 목책을 넘어 진행합니다

지맥길은 뚜렷하지만 야생의 길입니다 큰 주목나무가 뿌러진 길을 지나고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을 지나서 1746봉 하봉에 오르고 조망이 좋습니다 하봉의 위치를 찾기가 어렵네요 진행이고 두류봉 갈림길에서 지맥은 급우틀이고 길주의 구간입니다 급경사로 내림길이고 산죽길이고 청이당재 약간의 넓은 안부이고 우측으로 80m 정도에 계곡물이 있어서 물도 보충하고 점심을 먹고 진행하기로 하고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에너지를 보충하고 물을 보충하여 후반전 산행을 힘차게 출발합니다

청이당재를 출발진행하여 오름길로 지맥갈림길에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서 있는 독바위를 오르고 최고의 전망입니다 한참을 쉬면서 조망을 감상하고 인증을 하고 다시 돌아나와 올랐던 분기점으로 와서 지맥길을 이어갑니다 급내림으로 이어지고 큰바위 암봉이 앞을 가로막아 우회길을 우측이나 좌측길로 내려서서 한참을 헤메이고 다시 지맥으로 올라서 우측으로 큰 암봉을 우회합니다

쑥밭재가 나오고 진행하여 새봉에 올라서 인증을 하고 다시 내림으로 이어지고 마당바위가 나오고 전망이 최고입니다 줄이처져 있고 암봉을 내리는 길이고 지리산 동부능선은 안내표시가 하나도 없는 정말 야생의 길입니다 진행하여 산죽길을 지나고 사람키보다 더 큰 산죽길을 지나가고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서 새재에 도착합니다

정비를 하고 다시 오름으로 진행하여 외고개를 지나고 왕등재 습지가 나오고 여기서 길을 고민하다가 선등자들이 목책 우측으로 진행하여 지맥을 이어가기에 좌측으로 갔다가 길이 없어서 원지맥길을 포기하고 목책 우측으로 진행하자 길이 잘 보여서 진행하여 서왕등재를 우회하여 지맥을 이어갑니다

지맥길은 굴곡이 없는 평탄한 길이 이어지고 계속하여 진행하여 우측에 대원사 계곡을 지나는 마루금 길을 진행이고 오름으로 하여 동왕등재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지맥은 급좌틀이나 무슨생각인지 직진으로 진행하여 알바를 하고 gps로 방향잡고 후퇴하여 동왕등재에 와서 급좌틀로 내림으로 이어지고 다시 오름으로 몇단계를 걸쳐서 오늘구간 마지막 봉우리 도토리봉 도착이고 해가 짧아서 어두워지고 뚜벅이님과 땡중대장님은 미리 내려가시고 저는 렌턴을 밝히고 급경사 내림으로 오늘 산행 날머리 밤머리재 도착하여 다음구간 웅석봉 들머리를 확인하고 오늘 산행 갈무리를 합니다

지맥산행은 지맥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웅석지맥 분기점 그리고 백두대간 천왕봉 인증을 합니다

천왕봉 일출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립니다 기운을 많이 받아서 웅석지맥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천왕봉 인증 날씨가 넘 춥습니다

천왕봉 일출을 인증합니다

천왕봉 오르는 마지막 계단입니다

천왕봉 일출입니다 감동입니다

중봉 가는길 주목 상고대입니다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입니다

천왕봉을 중봉에서 인증을 합니다

대원사 중봉방향 인증을 합니다

뚜벅이님과 천왕봉을 중봉에서 천왕봉방향으로 인증을 합니다

대원사 방향입니다

천왕봉 중봉 방향입니다

도토리봉 웅석봉 방향입니다

지리산 천왕봉 일출입니다

중산리 방향입니다

중봉 웅석지맥 하봉과 싸리봉 방향 출입금지 표지판을 넘어 진행합니다

왕등재 습지입니다

동왕등재입니다 지맥은 정상에서 급좌틀로 도토리봉 진행입니다

웅석봉 방향입니다

1구간 날머리 밤머래재입니다

중산리 주차장 바람도 많이불고 날씨도 차갑고 천왕봉을 향하여 힘찬 출발 인증을 합니다 천왕봉 오름 고난의 길입니다

 

통천길 이제 출발입니다

중산리 탐방센터입니다

천왕봉 5.2km 출발입니다

중산리 탐방센터 출발점이 해발 600m 정도입니다

천왕봉을 향하여 힘차게 고난이 길을 나섭니다 일출 보기를 기대하면서 일출시간에 늦지않게 도착하도록 힘을내어 진행입니다

망바위를 인증을 합니다

로타리 산장입니다 초코파이를 먹고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법계사 약수터 얼어붙어서 물을 보충하지 못합니다

법계사입니다 우리나라 최고로 높은 곳 위치한 사찰입니다

개선문 인증을 합니다

천왕샘 물이 없습니다

천왕봉 오름 마지막 빡센 구간입니다 설악산 오색코스와 버금갑니다

마루금들 넘 멋집니다

 

백두대간 천왕봉 웅석지맥 분기점입니다 인증을 합니다

뚜벅이님 천왕봉 인증을 합니다

땡중대장님 천왕봉 인증을 합니다

천왕봉 일출입니다

천왕봉 오르는 마지막 길 인증입니다

대원사 중봉방향입니다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입니다

뚜벅이님과 천왕봉을 인증을 합니다

중봉 넘 추워요

상고대가 넘 멋집니다

하봉인가 확실치는 않습니다

중봉에서 하봉과 써리봉방향 웅석지맥은 목책을 월담하여 진행입니다

뚜벅이님 뒷모습입니다

이런길도 오르고 있습니다

청이당재 우측으로 80m 정도 내림으로 진행하면 계곡물이 있습니다 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청이당재 공터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물을 보충하고 라면으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독바위입니다

독바위 올라서 인증을 합니다

독바위 올라서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을 합니다

독바위에서 대원사 방향입니다

독바위에서 지리산 천왕봉 방향입니다

새봉 인증을 합니다

왕등재 습지 오르기전 삼각점 봉입니다

왕등재 습지 지맥방향입니다

동왕등재에서지맥길은 좌틀입니다 직진하여 알바를 합니다 뒤돌아와서 지맥길을 이어갑니다

 

오늘산행 마지막 봉우리 도토리봉 헬기장입니다

밤멀리재 날머리 인증을 합니다

다음구간 들머리 확인을 합니다

뚜벅이님 땡중대장님 세르파 셀카로 인증을 합니다

 

 

절벽을 오르기 전 모습입니다

도토리봉 방향입니다 우측 웅석봉도 보입니다

지맥산행은 지맥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 -세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