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위지맥 2구간
산행일시 : 2021년 8 월 06일
누구랑 : 세르파 홀산임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14.07km
산행시간 : 8시간 57분 (05시20분-14시07분 점심 휴식시간포함)
산행코스 : 새비재-고냉지채소밭-983m-922.2m-767m-748.5m-뱃재-급경사로프-예미산(989.6m)2등삼각점-968.5m-급경사로프하산길-산불감시초소-수라리재(586m)-성터축대-영광산935m-급경사내림길-임도삼거리(전원주택)-임도길-수라삼거리임도차단기-큰헬기장-임도직진접속-망경대산(1088m) 3등삼각점-임도삼거리-망경대산삼거리이정표-진동재-996.6m-917.5m-자령치(망경산사하산)
두위 지맥이란?
두위 지맥은 백두대간 함백산 (1572.1m) 아래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분기 해서 남쪽으로 옥동천 북쪽으로 지장천을 경계 지으면서 백운산(1426.6m) 두위봉(1470.8m) 질운산(1173.8m) 예미산(989.6m) 영광산(935m) 망경대산(1088m) 응봉산(1013.3m) 계족산 (890.6m) 태봉산(437.6m)을 거쳐 서강(평창강)이 동강(남한강)에 합류하는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에서 주왕지맥과 마주 보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8.4km의 산줄기로 동강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서강 (평창강)과 동강 (남한강)의 두물머리는 주왕 지맥의 끝이고 이를 마주 보는 산줄기가 두위 지맥이다.
계방산에서 발원한 평창강이 주천강을 만나면서 서강으로 불리고 오대산 우통수에서 흘러나온 오대천이 정선을 지나면서 조양강이 되었다가 영월에 들어와서 동강이라 불린다. 이 서강과 동강이 영월읍에서 합류되는데, 이 동강이 한강 (남한강)의 본류인 셈이다.
백운산은 남한에 26개 있는데 남한의 백운산중에서 가장 높은 곳이 두위 지맥 백운산(1426.6m)이다
-회사의 휴가를 써서 두위 지맥을 당초 2구간으로 하려고 했으나 무더위로 3구간으로 하기로 하고 지난번 날머리 새비재에 차로 올라서 자령치까지 진행하기로 한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기온이 조금은 선선하지만 습기가 많아 찝찝합니다 새벽 05시 20분경 출발하여 임도길을 따라서 진행이고 두엄을 쌓아 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이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입니다
-길은 잡초로 우거졌지만 대체로 뚜렷하여 진행이 어렵지 않고 922.2봉을 지나고 767봉도 지나고 진행이고 748.5봉도 지납니다 뱃재가 나오고 오름으로 예미산을 오릅니다 날씨가 덥고 배가 고파서 겨우겨우 줄을 잡고 힘겹게 예미산을 오르고 인증을 합니다
-다리가 풀릴 것 같아서 앉아서 쉬면서 초코파이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다시 힘을 내어 진행이고 지맥은 좌틀로 진행이고 급경사 내림이고 여기서 저도 뒤로 넘어집니다 너무 급경사여서 조심한다고 해도 뒤로 넘어집니다
-급경사 내림이 끝나고 우측에 철책 펜스가 있고 진행하면 산불감시초소봉이 있고 여기서 지맥은 우틀로 진행이고 수라리재까지 진행하여 수라리재 도착하여 한참을 쉬면서 주먹밥으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수라리재 인증을 하고 출발이고 오름으로 진행이고 한고비 오르고 멧돼지 목욕탕이 나오고 임도로 가다가 좌측 능선으로 접속하여 오름으로 진행이고 바위능선을 지나고 능선에 올라서 좌측으로 영광산을 향하여 계속하여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영광산을 어렵게 올라서서 잠시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평소 산행과는 달리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진행이 더딥니다 땀이 많이 나다 보니 날파리가 붙어서 편히 쉬지도 못합니다
-진행하여 지맥은 우측으로 급 내림 진행입니다 길이 없고 대충 방향 보고 진행이니다 너덜지대를 지니고 다시 진행하여 내리면 임도삼거리이고 전원주택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임도로 진행이고 수라 삼거리 도착하여 임도로 가도 되고 우측 능선으로 접속하여 진행하여 가도 다시 임도를 만납니다 그런데 여름철 접속구간 잡목이 우거져서 전 임도로 진행합니다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좌측 능선으로 접속하여 진행이고 급경사 길이 없는 오름입니다 여름철 우거진 잡목으로 길이 보이지 않고 오로지 방향 보고 정상을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너무 힘이 들어요 겨우겨우 정상에 길도 없는 곳을 개척하여 지맥 능선으로 오르고 다리가 풀릴 정도입니다
-여름철 지맥 산행은 지양하여야 하겠습니다 체력 소모도 많고 잡목이 많아서 진행도 어렵고 그래도 다시 오는 것은 왜일까? 만경대산 올라서 삼각점도 확인하고 인증을 합니다
-지맥은 삼가점 뒤로 직진 진행이나 좌측 임도로 진행해도 다시 만납니다 임도삼거리 도착이고 여기가 좀 전 지맥으로 접속하기 전 임도이고 임도로 올라서 만경대산 오름이 쉽기는 한데 지맥을 고집하니 길도 없는 곳으로 올라오니라 개고생입니다
-자령치 1.8km 임도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붙어서 진행하여야 합니다 임도로 가면은 임도가 좌측으로 휘면서 지맥과 점점 더 멀어집니다 능선으로 진행하여 진동재를 지나고 996.6봉을 넘고 917.5봉을 지나서 자령치에 도착입니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멈춥니다 날씨도 덥고 3구간으로 하기로 하고 자령치 망경산사까지 포장길이고 망경 산사에서 비포장길로 자령치까지 차로 오를 수 있습니다 버스 말고는 오를 수 있네요
-더위가 빨리 지나가서 제대로 된 지맥 산행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두위 지맥 2구간을 자령치에서 갈무리 하고 영월읍내로 가서 주왕지맥 날머리와 두위지맥 날머를 보고 다슬기로 식사를 합니다 벌써 두위지맥 3구간이 하고 싶어 집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오늘구간 최고봉 망경대산 1087.9m 봉입니다 길도 없는 잡목숲을 능선으로 오릅니다 임도로 우회하여
오를 수 있습니다
지맥길이 아니라서 임도길은 좀 거시기 합니다
수라리재 인증을 합니다 1구간 때 여기까지 왔으면 2구간으로 가능한데 저질쳬력이라서 ㅎ 3구간으로 진행입니다
정말 예미산 989.2m오름 급경사입니다 더위에 겨우 힘겹게 올랐습니다
자령치 여기까지 오늘은 진행입니다 차가 망경산사로 하여 오를 수 있습니다
망경산사도 구경합니다
영월역사입니다
새비재 지난번 날머리 다시 올라서 출발입니다
아라리고갯길 새비재입니다
임도로 진행입니다
지난번 1구간 나온 방향입니다
거름 쌓아좋은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여기서 지맥은 좌틀입니다
요긴 조심하여야 합니다
다류대장님 안내를 잘 받았습니다 길안내 감사합니다
똥벼락님 길안내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922.2봉입니다
778.7봉입니다
748.5봉입니다
원시림 지역입니다
예미산 오름길입니다 너무 급경사입니다
예미산 삼각점 입니다
예미산 989.2봉 인증을 합니다
잣나무 숲을 지납니다
968.5봉입니다
급경사로 내리면 우측 철책 펜스가 있습니다
산불감시 초소봉 여기서 지맥은 급 우틀로 진행입니다
수라리재입니다
수라리재 수준점입니다
수라리재 적설양 측정 간판 뒤뢰 지맥길입니다
수라지재 인증을하고 더워서 한참을 쉬어서 갑니다
멧돼지 목욕탕입니다
암릉능선을 지납니다
영광산 정상입니다
영광산 정상 인증을 합니다
지맥길은 진행 후 급 우틀 길이 희미하고 방향보고 너덜길로 내립니다
너덜길로 내리고 맞은편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올라갈 망경대산입니다
영광산에서 내려온 방향입니다
임도로 내립니다
요렇게 임도로 내립니다
임도삼거리 좌측에 전원주택이 있습니다
임도로 계속하여 망경대산을 오릅니다
여기서 임도는 좌측으로 2갈래로 휘어지고 우측으로 능선을 통하여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힘들어요
요리 올라오네요
여기서 좌측 첫번째 임도로 진행하던지 아니면 차단막 윗쪽 능선으로 접속해 지맥을 이어가면됩니다
여기서 임도로 망경대산을 우회하여 오를 수 있고 지맥은 좌측으로 우거진 미역줄기를 뚫고 직등으로
오를 수 있는데 길이 없고 방향보고 직등으로 나무뿌리잡고 급경사로 오를 수 있습니다 힘이들어요~~~
망경대산 정상입니다
띠지도 걸고 인증도 합니다
망경대산 정상 인증을 합니다
삼각점 안내판 뒤로 지맥 방향입니다 좌측 임도로 가도 조금전 능선으로 붙었던 임도길과 임도삼거리에서 만납니다
알아서 선택 ? 진행하시면 됩니다
임도삼거리입니다
자령치 1.8km 입니다
뒤돌아 본 임도삼거리입니다 임도로 오르면 망경대산 그나마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오늘산행 날머리 자령치입니다 망경산사로 탈출이 가능하고 차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버스는 어렵습니다
다음구간 들머리는 좌측 임도 좌측으로 접속하여 으르면 될 것 같습니다
좌측 돌 축대로 다음구간 지맥 시작점입니다
날머리 자령치 인증을 합니다
망경산사로 내립니다 걸어서 내려도 별로안됩니다
영월다슬기로 뒤풀이 합니다
영월역입니다 멋지네요몇번을 더와야 될 것 같습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 -세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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