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난조 어려움 속에서 설악의 품으로 마음은 이미 달려가고 있습니다 금요무박으로 양폭입구에서 일탈행위로 금줄을 넘어서는 마음이 웬지 찝찝하지만 새로운 비경을 향한 댓가라고 생각하고 만경대로 오름길 길이 잘 닦여 있습니다 비경을 향한 산우님들의 염원이 담긴 길인 것 같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와 운무로 만경대의 멋진 풍광은 쬐금 ㅎ 그래도 설악이 조금은 받아주네요 화채봉의 전망이 최고인데 약간의 아쉬움 칠성봉으로 능선길 큰형제골 출구를 확인하고 다음을 노려봅니다 멋진 칠성봉 바위와 숙자바위 토왕폭상단 왕복 집선봉을 지나 가는골로 하산입니다 가는골 너덜이 심하고 낙엽으로 힘들지만 새로은 도전길이니 흥이납니다 이번 도전으로 화채능선 계곡과 능선 어느정도 완성입니다
출처 : 인천 조은산악회
글쓴이 : 세르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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